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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받은 선물입니다.

너무 뜻밖의 감사한 선물이라 선물을 기다리는 내내 너무 행복했습니다.

카카오톡 선물받은 후 배송지를 바로입력했고, 그때가 5월 18일이었습니다.

꽃이니까 배송이 빠르겠지 하며 잔뜩 기대하고 있었는데 감감 무소식이드라구요..

그래도 행복한 마음에 기다릴수 있었습니다. 

드디어 배송진행 톡이 5월 21일 왔고, 아 드디어 오늘 받는건가 하면 들떠 있었는데

주말이 지나고 월요일 화요일이 되도 안오고..

수요일날 저녁에 물건을 받았습니다.

머..다 괜찮습니다.  배송이 되었으니까요..

그때까지는 행복했었으니까....

근데 포장을 뜯는순간...

쓰레기를 보내신건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최악이었습니다.

빈티지요? 빈티지를 이런데다가 쓰시면 안될것 같습니다.

좀 시든 잎을 떼어내면 된다고 하시는데 그랬다간 줄기만 남을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원래 선물의 이름이 자나생화장미와 유칼립투스 아닌가요?

유카립투스는 어디에 있는거죠? 홈페이지에 올린 사진하고 차이가 나도 너무 차이가 나는 거 아닌가요?

유칼립투스는 달랑 하나 것도 부러진 채로, 장미도 두어개는 목이 부러진채로 사망하신채로 오셨네요.

 선물을 받은 저도 이렇게 화가 나는데 선물을 보낸 사람이 이 사실을 알면 얼마나 화가 날까요?

선물 받았다고 너무 감사하다고 사진과 함께 답변 인사를 드려야하는데 차마 못하겠습니다.

그 분이 기분 상해하실게 보이니까요..

 생화고 배송에 어려움이 있고 빈티지 꽃이고..여러가지를 감안해도 이건 

도저히 용서가 안되는 수준입니다.

서로에게 감사하는 마음 또는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는 선물입니다.

주는 사람의 마음 받는 사람의 마음 모두를 상하게 하셨네요

밑의 리뷰를 보니 이게 비단 저의 문제만이 아닌듯 합니다.

구매하시는 분들은 제발 리뷰 참고하시고 구매하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